지난 주말에 서울대학교 교암교수회관에서 있었던,
친구 아들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하는 의미로 축하詩를올려 봅니다.
우선 삿갓 버전의'축하시'입니다.
서울大 婚禮. 서울대 혼례.혼인할 혼(婚) marriage, 예절 례(禮)etiquette.
혼례(婚禮) → wedding
再次矣 祝賀.재차의 축하.두번 재(再) again, 다음 차(次) next,
축하할축(祝), 하례 하(賀) congraturate.
同窓徒 萬而. 동창도 만이. 무리,동아리 도(徒) 일만 만(萬),
그리고 이(而) and, 만이(萬而)→ many many.
至于今 幸福. 지우금 행복. 이를 지(至) reach, 토씨 우(于) to,
이제 금(今)now.
지우금(至于今) → 여태까지 until now,
위의 한시조를아래에다, 영한시버전으로 번역해 보면,
Wedding in Seoul Univercity,서울대학교에서 있었던 결혼식을,
Congratulateonce again.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Many many old school friend,동창 친구들도 많이 많이 오고.
I'm happy until now.여태까지 행복하답니다.
하나 더 덧 붙여,
아들 결혼식에 눈물을 흘리던 친구를 생각하며,
'우정의 詩'를영한시 개그 버전으로써 봅니다.
Hey myFriend !내 친구야 !
You look like cry. 울려고 그러던데,
Where~ up are you? 어디~ 아파유?
Don't cry, dont cry. 우지마라, 우지마라.
Never don't it prease.제발 그러지 말아라.
So holdmy hand and tell me. 내 손을 잡고 말해 보아라.
Friendship is evergreen, evergreen... 우정은 언제나 푸르고 푸를거라고...
-2009. 3. 7 寧越 박삿갓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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