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 오는 날 아침의 음악 모음 봉래산과 인동 2009. 5. 21. 10:46 고향의 노래 가는 길 네잎 크로바 청산에 살리라 J에게 영월의 노래 영인합창단은 영월사람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80 ~ 90 년대에 걸쳐 약 10여년간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아쉽게도 활동을 못 하고 있습니다. 80년대에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합창대회에서 장려상 수상등, 전국합창대회 수상경력이 여러번 있었던 합창단입니다. 여기에 올려져 있는 6곡의 합창곡은 가장 연주활동이 활발하였던, 제1회 정기 연주회(1993. 12. 4) 때의 21개 연주곡 중 일부로, 영월군청의 지원으로 당시 공연실황을'예성음향' 에서 취입하여 CD음반과 카셋트 테이프로 제작하여 일부 군민들에게 발매하였던 CD가 음원입니다. 처음 '고향의 노래'는 자동 연주되며, 두번째 곡 부터는 재생표시인 ▷ 를 클릭하면 연주되며, 볼륨은 오른 쪽 슬라이드를 클릭해서 조절하면 됩니다. 두번째 곡인 '가는 길'은 가사중에, 앞 강물~ 뒷 강물~ 가사를, 동강물~ 서강물~로 일부 개사 하여 불렸으며, '그리운 금강산'은 80년대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전국합창대회 때에도 선곡하였던 곡 이기도 합니다. 오늘 비 오는 날 아침, 봉래산에 피어 오른 물안개를 보며 음악을 듣다가. 함께 합창활동을 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 몇 곡 선별하여 올리니, 고향 '영월'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들어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