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과 인동
2012. 2. 23. 16:02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라는데,
나의 세월은 오늘도 또 그렇게 흘러 가고 있네..
가진 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데,
나는 왜 조금이라도 가지고 나서야 행복해 질까?
시시한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데,
나는 오늘도컴 앞에 앉아세월만 축 내고 있구나..*^^
不往不來歲月然 불왕불래세월연 세월은 가는 것도오는 것도 아니라는데..
昨今歲月如流水 작금세월여유수 요즈음 세월이 흐르는 물처럼 느껴지네.
多幸每日二食而 다행매일이식이 그래도 운좋게 하루에 두끼는 차려주고,
暄月視聽同伴樂 훤월시청동반락 '해품달' 같이 보는즐거움이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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